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맵/비켄디 (문단 편집) == 평가 == 일단 공개된 트레일러는 엄청난 퀄리티와 CG를 자랑한다. 트레일러만 해도 호평으로 가득하다. 테스트서버에서 게임을 진행한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평인데, 맵 퀄리티가 대단히 높은 데다 무엇보다 '''설원의 아름다운 모습[*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물들과 러시아의 툰드라 대지, 울창한 침엽수림의 감성을 잘 살려놓았다.]'''을 잘 표현해서 시각적으로 즐겁고, 규모가 큰 건물들이 많고 다양하면서 새로운 지형지물 덕분에 교전의 재미가 있다는 평이 주류다. '에란겔, 미라마보다는 빠르고 사녹보다는 창의적인 전략을 필요로 한다'는 패치 노트의 묘사처럼 기존 8x8 맵과 사녹의 절충형 같은 맵 구조로, 에란겔/미라마에 비해 덜 늘어지는 전개를 지니면서도 사녹 만큼 쉴새없이 몰아치지는 않는 적당한 게임 흐름을 보여준다.[* 식생이 꽤 많지만, 캐릭터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위장에 신경쓴다면 하얀 피부에 하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이전에 출시된 맵들의 장단점을 골고루 많이 넣은 걸 볼 수 있다. 기존 맵에 있던 비판을 적절히 수용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차를 끌고 다니며 엄폐물로 활용하는 플레이는 미끄러운 눈밭으로 난이도를 높였고,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은[* 즉 얇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거나, 혹은 굵어서 방향만 잘 잡으면 무적이 아닌] 적당한 나무와 바위가 빼곡하며 자기장의 시간이 유동적으로 변해 초반 페이즈까진 파밍-이동 시간을 어느정도 제공해주면서도 전개가 너무 루즈해지지 않게 일정 페이즈부턴 빠르게 줄어들어 난투전도 많이 일어나는 편. 보급 상자가 스폰되는 동굴에 대해서는 비판도 존재하는 편이나 대체적으론 퀄리티 좋고, 재밌다는 평가가 많다. 리워크를 거치며 말이 많던 보급 동굴은 변경되었으며, 자기장 속도도 체감상 사녹에 버금갈 정도로 빨라져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었다. 또한 짤파밍할만한 크고 작은 집들이 사녹보다도 상대적으로 밀도높게 흩어져 있는 편이라 미라마처럼 반강제적인 대도시 강하 문제점 또한 없다. 초반 싸움보다 안정적인 짤파밍을 노리는 이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맵이다. 즉, 대도시 파밍 or 짤파밍을 극단적으로 요구하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편이다. 단점으로는 다른 맵의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드러난다는 것인데, 집이 너무 많아서 존버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보니 이동하면서 다른 집으로 갈 때도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사녹이 가진 단점이 그대로 건너온 것으로, 이동하는 중에 비어 있는 것 같았던 집에서 갑자기 총알이 날아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맵의 고저차가 에란겔에 비교해서도 적은 편이라 식생과 바위만으로는 안정적인 엄폐가 어렵다는 점이다. 지형지물로 엄폐할 수 있도록 나무와 바위가 많은 편이지만 능선이 대체로 완만하게 생겨서 적의 샷에 긴 시간동안 노출된다. 이는 미라마와 비슷한 느낌의 단점으로 거기에 더해 맵도 밝아서 캐릭터가 쉽게 노출된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요소이다. 최적화 상태가 부족한 나머지, 최소사양~권장사양 정도의 중급 컴퓨터에서는 50프레임을 겨우 뽑기도 한다. 중상급 이상의 컴퓨터로 플레이해도 다른 맵에 비해 무겁다는 느낌이 확실히 체감될 정도라 사양 좋은 방송인들의 컴퓨터에서도 중반부에 갑자기 프레임이 끔찍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발자국 데이터에 의한 서버렉으로 추측된다. 사녹처럼 꾸준한 최적화 패치만이 답인 상황. 실제로 패치로 평균 프레임이 많이 올라갔다. 그러나 사녹보다 못한 프레임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그래서 출시 초기의 열풍이 무색하게 발적화 문제가 지속된 것이 원인인지 2019년 기준 비켄디는 비주류 맵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모든 맵을 통틀어 가장 프레임을 못 잡고 있는 맵이기도 하고. 때문인지 빠른 시작을 하면 여전히 가장 쉽게 출현하는 맵은 에란겔과 사녹이고, 2019년 5월에 에란겔의 드랍율 향상 패치, 8월에 리메이크가 진행되면서 더더욱 비켄디의 출현율이 떨어진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